발레용품 리뷰 :: 유로타드 천슈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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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용품 리뷰 :: 유로타드 천슈즈 리뷰

by H&S9090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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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용품 리뷰 :: 유로타드 천슈즈 리뷰

 

발레용품 전문접 유어샵에서

유로타드 천슈즈를 구매했다.

만족도 10000% !!

 

지금까지 산 천슈즈 중에 가장 맘에 든다.

왜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 하는 후회까지 들 정도.

 

택배박스 개봉 전,

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그런 순간..😆

 

카페지오 하나미도 함께 구매했는데

지금 신고 있는 짱짱한 천슈즈가 4개라..(;;)

아직 개시를 못해봤다.

유로타드 천슈즈는 발볼 사이즈에 따라

분류가 되어 있진 않고

발 길이만 생각해서 구매하면 된다.

245~250mm 발 사이즈라

9size를 구매했다.

(안젤로 248A는 5.5 편안하게 신고,

소단사는 보통 볼 7 사이즈지만 좀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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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아주 연하고 고운 핑크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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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치 밴드는 넓은 편이고

신축성이 엄청 좋아서 잘 늘어난다.

소단사 SD16하고 밴드 재질이 비슷하다.

 

 

천슈즈를 사면 제일 먼저

바닥을 살펴 보는 편이다.

 

일단 주름이 많아서 바닥이 굉장히 도톰하다.

바닥이 너무 얇으면 클래스 때

발과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는 편인데

안정감이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됐다.

 

그리고 실제로 클래스 때 신어본 결과

100% 대만족이었다.

원래 신던 안젤로랑 비슷한 촉감의 캔버스 천인데

바닥은 좀 더 두껍고 안정적이었다.

턴 돌 때도 안정감이 생겨서 그런지

좀 더 잘 돌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래서 안젤로와 함께 착용해 보았다.

그냥 신고 있을 때, 원래 저렇게

발가락 관절이 튀어나오면 안된다고는 하는데..

안젤로와 유로타드는 천이 워낙 부드러워서

조금 타이트하게 신어도 좋을 것 같다.

특히 안젤로는 이미 조금 늘어나 있는 상태라

포인하면 오히려 앞부분이 널널하다.

 

안젤로와 비교했을 때 크게 두 가지 정도

차이점을 찾을 수 있었다.

 

1) Vamp : 유로타드가 뱀프가 더 짧다.

그래서 안젤로보다 발등이 보이는 면적이 더 많다.

아마 이 이유때문에 발볼이 넓은 내 발에

굉장히 편하게 느껴지는 듯

 

 

2) 주름

안젤로는 바닥에 주름이 없는데 반해

유로타드는 바닥면에 주름이 잡혀 있어서

발바닥 아치 만드는 데 조금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발 끝부분에도 유로타드가

훨씬주름이 많이 잡혀있어서 도톰하게 느껴진다.

 

바닥면의 스웨이드는

유로타드가 더 면적이 작은 편이다.

안젤로 만한 슈즈가 없어서

안젤로만 2개째 신는 중인데

유로타드를 신고나니 또 신세계를 경험 중이다.

당분간 유로타드로 정착할 듯 😆

 

얇고 잘 늘어나면서도

보다 더 안정적이고 도톰한 느낌을 주는게

정말 장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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