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용품 리뷰 :: 발레로사 카일라(Kayla), 레오타드 리뷰, 레오타드 추천, 발레복 리뷰

발레용품 리뷰 :: 발레로사 카일라(Kayla), 레오타드 리뷰, 레오타드 추천, 발레복 리뷰

 
 

오늘 소개할 레오타드 브랜드는

포르투갈 브랜드인 '발레로사'.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레오타드

디자인이 매력적인 브랜드이다.

장미로고와 폰트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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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로사 카일라

출처 입력

디자인 ★★★★☆

착용감 ★★☆☆☆

가격 ★★★☆☆

소재 ★★★☆☆

 

 

발레로사 레오타드 중에서도

'카일라'는 아마 가장 유명한 라인일 듯?

 

한번 꽂히면 몇벌씩 쟁일 수밖에

없다는게 정설인 듯 하다..

나도 국룰을 따라 깔별로 세벌을 가지고 있고

살 수만 있다면 모든 색을 사고 싶지만

국내 발레샵과 해외 직구사이트에서도

재고가 많지는 않아 구매가 쉽지 않다. ㅠㅠ

그냥 재고 있는 데서 무조건

구입하는 것이 진리..

 

내가 가지고 있는 컬러는

카키, 마린, 잉크블루.

역시 파란색 처돌이답게

블루가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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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라는 앞면의 네크라인과

뒷면의 어깨끈 크로스라인 + V라인이

너무 예쁜 디자인이다.

 

특히 어깨끈 라인이 이쁘게 빠져서

상체가 더 우아해 보이고 예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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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언니의 아름다운 착용샷

특히 뒷면에 발레로사 로고가 있는데

너무너무 매력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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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착용샷에서 볼 수 있듯이

등이 엄청나게 파져 있는 디자인이라

처음에는 생각보다 당황했다..ㅋㅋ

 

나도 시원한 거 좋아하지만,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

하지만 한여름에 수업 10분 하면

너무 시원해서 그저 좋을 뿐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당황할 수 있는 점은

엉덩이를 덮는 면적(..)이 굉장히 적다.

내가 많이 입는 레오타드들과 비교했을 때

엉덩이 위로 올라오는 부분이 엄청 짧아서

거진 타이즈가 위로 올라온다.

그래서 최대한 스커트로 둘러서 가리는 편..

 

레오타드 전체 면적이 거의 없는데다

캐미솔 레오타드는 입다보면

끈 꼬임이 심해서 꽤 불편하다 ㅠㅠ

 

클래스 하다보면 적응이 되어서

그닥 신경은 안 쓰이지만,

약간 불편한 것은 사실..ㅋㅋ

그냥 내 체형에 좀 안 맞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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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부터 룰리 이바나, 발레로사 안젤라, 발레로사 카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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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처럼 스커트를 올려 입어줘야 함

또 발레로사 디자인 특징 중 하나가

레그라인이 높다는 점이다.

 

그래서 다른 레오타드들에 비해

다리가 길어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아무튼 소재도 짱짱하고,

디자인도 우아하게 나왔고

입었을 때 천으로 덮이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한여름에

코디하기로는 제격인 레오타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