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용품 리뷰 :: 웨어무아(Wearmoi) 오달리아 발레복 리뷰, 레오타드 추천
오늘 브랜드는 웨어무아이다.
거의 처음 발레 시작할 때부터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 좋아하는 브랜드이다.
깔끔하고 우아한 느낌이
매력적인 프랑스 브랜드.

웨어무아 로고
블락, 그리쉬코, 카페지오, 레페토 등등
이런 발레 전문 브랜드처럼
발레와 관련된 모든 용품이 총망라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선 레오타드와 천슈즈가 유명한 것 같다.

소개할 라인은 오달리아(Odalia) 이다.
웨어무아 오달리아
출처 입력
디자인 ★★★★☆
착용감 ★★★★☆
가격 ★★★★☆
소재 ★★☆☆☆
제일 처음 구매한 수입레오타드인데,
아마 나처럼 첫 레오타드를
오달리아로 선택한 취미발레인들이 많을 듯 하다.
아주 무난하고 깔끔한 라인과 색상으로
초보가 부담스럽지 않게
입어볼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그레이 색상 거의
국민 레오타드급이지 않을까? ㅋㅋ


특히 저 스퀘어넥은 목선과
어깨선이 예뻐 보이게 해주는데 한몫한다.

아래 모델 착용샷에서
볼 수 있듯이 엉덩이도 넉넉히 덮는 편이다.

앞뒷면에 박음선이 커브형으로 되어 있어서
날씬해 보이는데 톡톡한 역할을 해준다.


내 스펙 (163cm, 54kg, 거스 155cm) 기준으로
M사이즈가 제일 편안한 브랜드이다.
재질에 면 소재라 움직임이 편한 것이 장점이다.
단,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면
면이 땀을 엄청 흡수해서
클래스 마지막 쯤에는
레오타드가 다소 무겁게 느껴지긴 하다.



어느 연습영상에 남아있던 착용샷
너무 튀지도 않고
모든 것이 무난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굳이 단점을 꼽자면 한 두개 정도?
첫째, 땀자국이 너무 잘나는 것..^^
땀이 많이 난 클래스 일땐
끝날 때 거의 짙은 회색이 된다..
차라리 전체 다 젖으면 좋겠지만
어쨌든 중요 부위 (?) 위주로
젖어서 가끔씩 거울 보다 너무 민망하다..
둘째, 땀 때문에 옷이 무거워지는 것
안 그래도 힘든 클래스 막바지에
옷도 무거워져서 종종
동작하기에 거슬리는 경우가 있다.
땀자국이 잘 보이는 건
그레이 색상 특성 때문인 것 같고
자주색은 그런 느낌은 거의 없다.
아무튼 발레 첫 도전한 발린이나
너무 튀는 레오타드보다
깔끔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이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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