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레오타드 코디 기록 추천, 발레 동작 쁠리에 탄듀

발레 레오타드 코디 기록 추천, 발레 동작 쁠리에 탄듀

 

 

가만 보면 발레를 비롯한 운동도

몸으로 외우는 암기과목인 것 같다.

올바른 훈련 방식으로 외워놓지 않으면

결국 까먹고 되돌아 가버리는..ㅠㅠ

 

 

근육 사용법을 몸으로 외우거나

동작이름을 외우는 걸 좀 등한시 했는데

공부를 좀 빡시게 해볼까 생각 중이다.

 

 

그래서 이번주에는

몇가지 꼭 기억하고 싶던

선생님의 귀중한 코멘트들을 적어놓는다.

 

 

- 엉덩이 쪼이고 내전근 활용

특히 탄듀 시에 안쪽 다리 붙이기

내전근은 떨어지지 않고

무릎 아래만 뻗는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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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du

 

- 스트뉴할때 쁠리에 꼭 하고

뻗는다리 포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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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enu, 쁠리에..!!!!!

 

 

- 를르베 할때 뒤꿈치를 더 들기

 

- 그리고 5번에서 앙디올 턴할때

5번 포지션을 안지킨다고 한다..

아마 내전근이 잘 안 붙어있고

다리가 잘 벌어지는 것 같다.

 

 

 

그리고 센터 못 따라한 순서도 복기..

 

크루아제 - 앞으로 제떼2번

- 쁠리에 - 앙디올삐아떼(5번돌기)

- 뒤로 제떼 2번 - 쁠리에 - 앙드당삐아떼

- 옆으로 오왼오왼 탄듀 - 앙디올삐아떼

- 2번 방향 착지 - 4번 쁠리에 - 앙디올삐루엣

 

 

 

 

그간 레오타드 코디들

 

 

1) 에인슬리 레오타드 + 그리쉬코 땀복

 

- 그리쉬코 땀복 파란색으로

새로 구입했는데 그레이보다

사이즈가 너무 잘 맞아서 (S → XS)

계속 파란색만 입게 된다.

땀 너무 잘 나고, 너무 좋아요..

 

- 연보라? 라일락? 색깔 레오타드는 처음이다.

파란색만 한바가지인 내옷장..

그런데 이 레오타드 입으니

색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다른 분들이 칭창 해주셨다.. 헤헤

파스텔톤 레오타드 입으면

이런 칭찬을 많이 드는 것 같은데

혹시 여름 쿨톤인가..?

 

- 에인슬리 브랜드도 처음 구매해 본다.

소재가 얇지는 않은데 대신

탄탄하고 몸을 굉장히 잘 잡아준다.

나는 너무 얇은 것 보단

몸을 좀 잡아주고 근육을 눌러주는

소재와 사이즈를 좋아해서 딱이다.

그리고 거스가 긴 편인 나의

체형에도 부담없는 듯.

다만 앞판이 상당히 많이 가려져서

앞에 땀을 많이 흘리면 좀 더웠다..

 

 

2) 엘레베 Alison + 슬로우노브 미디스커트

- 원래는 레오타드 색과 스커트 색을

비슷하게 매치하는 편인데

슬로우노브 로즈컬러가 은은한

레드 계열 컬러라 예상외로

어느 레오타드에나 찰떡이다

그리고 미디스커트 길이감이

내가 좋아하는 길이감이라 손이 많이 간다.

요새 가장 잘 입고 있는 엘레베

레오타드와 입으니 만족도 최상..!

(발레실력은 안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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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웨어무아 레오타드 + 그리쉬코 땀복

- 어김없는 땀복의 등장..ㅋ

- 웨어무아 파우스틴도 연한 하늘색이다.

이것도 은은한 파스텔톤 색인데

역시 클래스에서 다른 분들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주셨다.. (코쓱-)

 

- 웨어무아가 거스가 긴 내 체형에

잘 맞는 편이라서 몇 벌 샀고

항상 M사이즈로 샀는데,

다만 파우스틴은 몇 번 입으니

벌써 좀 늘어난 느낌이 아쉽다.

아주 숨도 못 쉴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약간 불편한 정도로 몸을 감싸야

근육이 잡히는(?) 느낌 때문에

작은 레오타드를 좋아하는 나에겐

조금 아쉽고, 곧 많이 입지 못할 것 같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