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맛집, 모임 :: 빠넬로(Panello)
합정 맛집, 모임 :: 빠넬로(Panello)
12월이 되어 연말 모임이 많아졌는데..
나만 바쁜게 아닌지
유명한 식당들은 다 풀북인 요즘이다..
합정에서 모임이 있었는데,
이탈리안식당, 화덕피자 전문점인 빠넬로(Panello)에서
아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운영 정보
오후 6시부터 영업을 한다고 되어있고,
나는 어떻게 하다보니 당일 갈 수 있었지만
거의 예약을 필수로 해야할 것 같다. (특히 요즘같은 때)
나는 6시 전에 도착해서 기다려 봤는데,
7시 20분에 예약한 테이블이 있어서
7시 20분까지 먹고 나갈 수 있는지 물어보고
우리 일행을 다행히 받아줬다 ㅠㅠ
오후 6시부터 영업 시작이고,
5시 40분쯤 도착했지만 절대... 들여보내주진 않았다..
예약하고 가는 것이 제일 마음 편하고 베스트인 듯.
다행히 겨우 입장해서 착석~
화덕피자 전문점이니 피자는 메인으로 1개 시켰다.
부리따피자를 시켰다.
그리고 크림파스타, 트러플파스타, 양고기스테이크까지
총 4가지 메뉴를 시켰다. (총 3안이지만 클리어할 수 있는 양이라는 뜻)
4가지 메뉴 중 가장 맛있었던 건
바로 부리따 피자였다. ★★★★★
일단 도우가 너무 쫄깃했고
위에 토핑으로 올려진 하몽과 부리따가
너무 잘어울리고 맛있었다.
냠냠.. 잇츠굿..........
트러플파스타도 담백하면서 풍미가 있었다.
양고기 스테이크.
다른 음식들은 흐름을 맞춰 같이 나왔는데,
양고기 스테이크는 유난히 늦게 나왔다.
주문 처리가 좀 늦게 된게 아닌가 싶은? ㅠㅠ
서버에게 한번 더 물어보고,
그러고 나서도 15분 정도 더 늦게 나온 듯 하다.
나와 일행들은 양고기를 다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못 먹는 사람도 먹을만큼 잘 조리되진 않은 것 같았다.
익힘 정도도 조금 더 익혀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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